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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07 10:21:12
  • 최종수정2022.06.07 10:21:12

세종충남대병원 신현대(오른쪽) 원장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 박미애 본부장이 취약계층 아동들의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원장 신현대)은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와 경제적 취약계층 아동들의 사회복지와 의료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종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도모를 기본으로 경제적 취약계층 아동의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 연계 및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세종충남대병원은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이 결정된 아동에 대해서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는 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개발하고 병원에서 지원 요청 아동에 대한 후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양 기관은 지원 아동에게 변동사항 발생 시 파악된 정보를 공유하는 등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신현대 원장은 "양 기관이 적극적인 업무 연계 및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실질적인 의료서비스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애 본부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의료 및 복지를 비롯한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통합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아동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보호 체계를 적극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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