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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30 17:35:19
  • 최종수정2022.05.30 17:35:19
[충북일보]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30일 성명을 내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와 민주당 충북도당이 충북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삭감 규탄 성명을 내며 충북 홀대론을 주장했다"며 "선거일을 불과 이틀 앞두고 느닷없이 여야가 합의한 예산에 대해 허위 흑색선전과 후보자 비방에 나서는 모습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도당은 노 후보 등이 '오창에 구축될 방사광가속기 예산 205억 원을 삭감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사실과 다른 허위 주장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도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자료에 따르면 방사광가속기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반영한 사업착수 시기는 2021년 7월이나, 실제 상세설계는 2021년 11월부터 진행돼 4개월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에 따라 추진 불가능한 불용예상액 205억이 감소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농업 분야 예산도 여야 합의를 통해 본예산 대비 189억 원이 증액됐음을 밝혀둔다"며 "노 후보와 민주당 도당은 문재인 정부에서 벌어진 사업 지연 탓을 추경 삭감 탓으로 교묘히 물타기 하는 저급한 비방 행위를 당장 멈춰야 한다"고 촉구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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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