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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학교병원, 마취 적정성 평가 결과 '1등급' 획득

  • 웹출고시간2022.05.29 14:13:55
  • 최종수정2022.05.29 14:13:55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21년 2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세종충남대병원.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21년 2차 마취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총 387개 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45개, 종합병원 286개, 전문병원 56개)을 대상으로 13개 평가 지표로 실시했으며 세종충남대병원은 종합점수 100점 만점을 획득해 1등급을 받았다.

평가 대상 의료기관의 전체 종합점수 평균은 87.4점, 상급종합병원급 평균 점수는 97.4점, 종합병원급 평균 점수는 88.5점, 전문병원급 평균 점수는 73.5점으로 각각 나타났다.

세종충남대병원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 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체온(35.5도 이상) 유지 환자 비율의 평가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특히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 시간이 105.1 시간으로 전체 평균 149.8시간, 종합병원 평균 125.5시간보다 월등히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

또 마취통증의학과 특수장비 보유 종류 수(7개)와 수술 병상 수 대비 마취 전담 간호사 수 비율(273.8%) 평가 항목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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