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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26 15:52:22
  • 최종수정2022.05.26 15:52:22
[충북일보] 충북도는 교량, 터널, 댐, 하천 등 64개 시설물 안전 진단전문기관 중 12개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6월 13일까지 운영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재난 예방을 위해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사고 예방을 위해 업체의 책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등록요건 적합여부 △불법도급 △타 업체 명의 대여 △무자격자 참여 △영업정지 기간 중 영업행위 △변경사항 미신고 등 기타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도는 조사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보완하도록 조치하고, 위법·부당행위가 적발될 경우에는 '영업정지 및 등록취소 등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취할 계획이다.

박준규 도 사회재난과장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물의 부실 안전점검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정밀한 안전점검 및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진단전문기관의 지도·감독을 더욱 철저히 해 재난 없는 안전한 충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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