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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고혈압·당뇨 교육센터 영양교실 운영

지역 주민의 올바른 식생활 개선 위해 교육 마련

  • 웹출고시간2022.05.24 13:36:35
  • 최종수정2022.05.24 15:50:36

제천시보건소 관계자가 비대면 온라인으로 '고혈압·당뇨 교육센터 영양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보건소가 26일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 교육센터 영양교실'을 운영한다.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을 차지하는 심근경색·뇌졸중과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을 포함하는 심뇌혈관질환은 예방관리가 중요한 만큼 지역 주민의 올바른 식생활 개선을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스마트혈당관리사업, 혈압계대여사업,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제천로컬푸드 농산물(식재료) 제공 △온라인 네이버밴드를 통한 건강식 공유 △저염·저당식 조리법 제공 △개인별 맞춤건강 상담과 질환별 식생활 관리를 위한 이론과 조리실습으로 저염 식사법과 당뇨에 좋은 건강식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순차적 대면교육으로 더 많은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고 이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건강식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방문건강팀(641-30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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