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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8 10:40:59
  • 최종수정2022.05.18 10:40:59

오는 27일 준공식을 하는 장계관광지 조감도.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의 주요 관광명소가 관광객들의 발길로 북적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4월까지 향수 호수길, 장령산자연휴양림, 정지용문학관 등 군내 주요 관광명소 11곳을 찾은 관광객 수는 18만9천745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1만1천931명보다 69% 증가한 수치다.

군은 입장료를 받지 않아 방문객 집계에서 빠진 동이면 친수공원 유채꽃 단지와 전통문화체험관 방문객 수를 합치면 훨씬 많은 인원이 이 기간 군을 찾았을 것으로 예상한다.

민선 7기 역점사업인 장계관광지 정비사업까지 마무리해 관광 활성화 기대감은 더 높다.

오는 27일 준공식을 앞둔 장계관광지는 산책로(1.0km)를 깔끔하게 정리했다. 정원조성과 호반식당 리모델링도 마쳤다.

또 장령산자연휴양림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밤나무종(25인실)과 소나무 동(30인실)은 5월 들어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산림생태 체험 공간인'휴-포레스트'는 족욕 시설과 찜질방을 갖춰 치유와 힐링 장소로 인기다.

군에서 열린 각종 축제도 관광객을 끌어모으는데 한몫했다.

지난달 30일부터 5월 1일까지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한 옥천 참옻 축제는 2일간의 짧은 기간에도 관람객 수 8천600명을 기록했다. 판매금액은 1억4천90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20% 증가했다.

군은 참옻 축제 성공개최를 발판 삼아 오는 7월 '향수 포도·복숭아 축제', 8월 '제61회 충북도민 체육대회', 9월 '지용제'를 잇따라 개최한다.

김재종 군수는 "옥천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행사를 통해 먹거리, 즐길 거리, 체험 거리를 선보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많은 관광객이 군을 찾아와 행복을 누리고 머물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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