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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후보,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저렴하고 질 높은 산후조리 서비스 제공…충북도내 최초

  • 웹출고시간2022.05.15 19:39:56
  • 최종수정2022.05.15 19:39:56
[충북일보] 조병옥(64) 더불어민주당 음성군수 후보는 15일 저출산 극복과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한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 선거캠프에 띠르면 음성군은 지난해 기준 출산율이 0.86명으로 충북도내 출산율 0.95명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임신·출산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산부인과가 1곳 밖에 없어 출산 후 산모 및 신생아의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 후보는 프로그램실, 모자동, 영유아실, 간호실, 산후관리실 등을 갖춘 지상 3층 규모의 산후조리원을 금왕읍에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후보는 "도내 최초로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해 군민 누구나 질 높고 저렴한 비용으로 산후조리 서비스를 누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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