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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09 15:02:15
  • 최종수정2022.05.09 15:02:15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육미선(사진·청주5) 충북도의원이 9일 충북 여성의 인권발전, 권익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성인지예산네트워크(대표 김희경)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육 의원은 '충북 성인지예산제 실효성 향상 조례'를 제정해 성인지예산제도가 성차별 개선과 성평등 증진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예산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되도록 기여했다.

또한 '충북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 조례안', '충청북도 여성장애인 친화병원 지정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충북 여성 권익향상에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성평등한 충북도 실현을 위한 '성평등 정책 추진 토론회' 등 각종 토론회와 간담회를 주관·참석하는 등 내실 있는 성평등 정책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추진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육 의원은 "앞으로 한국성인지여성네트워크와 충북도의회가 연대를 강화해 충북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모두가 차별 없는 성평등한 사회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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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