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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01 13:10:29
  • 최종수정2022.05.01 13:10:28

김병준(오른쪽) 대통령직인수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29일 서승우 충북도 행정부지사의 안내를 받으며 충북지역 정책과제 대국민 보고회가 열리는 충북도청 대회의실로 이동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병준 대통령직인수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이 충북을 찾아 '지역균형발전 비전체계와 국정과제, 충북 15대 정책과제'를 설명했다.

김 위원장 등은 지난달 29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대국민 보고회를 열고 새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을 직접 소개한 뒤 기회발전특구 등 지자체 주도 발전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병준 대통령직인수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29일 충북도청 대회의실 열린 충북지역 정책과제 대국민 보고회에서 새정부의 지역균형발전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인수위 균형발전특위가 발표한 충북 15대 정책과제는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충북 동부축(제천~괴산 고속도로 건설 포함) 및 고속도로망 건설 △원주~오송 간 철도 고속화, 경부~강원~호남을 잇는 고속철도 X축 완성 △청주공항에서 동탄·감곡 철도 연결 △오송 K-트레인 클러스터 구축 △방사광가속기 활용지원 시설 구축 △카이스트(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오송 바이오밸리 글로벌 경쟁력 강화 △이차전지 연구개발(R&D) 선도 플랫폼 구축 및 후공정 시스템 반도체 산업 육성 △첨단산업 맞춤형 인공지능(AI) 영재고 설립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역 대표문화 유산의 세계화·스포츠 저변 확대 △강·호수·관광 자원화 △권역별 관광벨트 조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불평등·격차 해소 등 도가 인수위의 국정과제와 지역공약 채택을 위해 수차례 건의해온 사업이다.

인수위는 이날 배포한 자료에 방사광가속기 D.N.A(Data-Network-AI)센터 , 사이언스 파크, 세계무예마스어십 세계화,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활주로 연장, 국제선 화물터미널 확충, 국제선 여객터미널 확충 등 15대 정책과제의 일부 세부 사업도 포함됐다.

도 정책기획관실 관계자는 "새 정부의 정책과제에 충북 현안 대부분이 반영됐다"며 "도는 앞으로 사업이 실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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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