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예비후보, 인수위 공약설명회 환영

  • 웹출고시간2022.04.28 14:07:02
  • 최종수정2022.04.28 14:07:02
[충북일보] 최민호(사진) 국민의힘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27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지역공약 설명회 첫 개최지로 충청권을 선택한 것을 환영한다"며 "이는 곧 출범할 윤석열 정부가 세종시를 비롯해 충청권을 지역균형발전의 중심에 두고 있음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최 후보는 "김병준 지역균형발전 특위 위원장이 충청권 첫 개회에 특별한 의미를 두지는 않았다고 했지만 행정중심복합도시, 대통령 2집무실, 국토의 중심 등을 거론한 것만 봐도 윤 당선자가 세종시에 대한 남다른 상징성과 의미를 두고 있다는 것을 에둘러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균형발전에서 가장 중요한 건 대통령의 의지에 죄우된다"며 "인수위 단계부터 지역발전특위를 밝힌 만큼 윤 정부는 과거 정부와는 차별화된 지자체와 민간이 중심이 되는 지역균형발전으로의 전환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당선이 되면 윤 당선자가 후보 시절 세종 시민과 약속한 충청권 광역철도사업,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 등 주요 공약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뒷받침해 세종시가 지역균형발전의 모델이 되도록하겠다"고 강조했다. /특별취재팀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