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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오송캠퍼스·AI 영재고에 관심을"

이시종 충북지사, 노영민·김영환 예비후보 초청 도정설명회
이차전지 R&D 선도 플랫폼 구축 등 연속 추진 과제 요청

  • 웹출고시간2022.04.27 20:45:56
  • 최종수정2022.04.27 20:45:56

27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8기 도지사후보 초청 도정 설명회에서 이시종 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가 27일 여야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에게 카이스트(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등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정책 공약 채택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3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김영환 예비후보를 초청, 도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27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8기 도지사후보 초청 도정 설명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후보(왼쪽)와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가 반갑게 서로 얼싸안으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 김용수기자

27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8기 도지사후보 초청 도정 설명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후보(왼쪽)와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가 반갑게 손을 맞잡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

ⓒ 김용수기자
이 자리에서 박기순 도 정책기획관은 주요 현안인 △카이스트(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첨단산업 맞춤형 AI(인공지능) 영재고 설립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고속철도 X축 완성(오송연결선 건설) △충북 동부축(백두대간 연계) 고속도로 건설 △방사광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시스템반도체 후공정산업 육성 △K-martial의 세계화 및 무예올림픽 지원 △청와대와 연계한 청남대 관광자원화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 △오송 K트레인클러스터 지정 △청주공항 중부권 거점공항 육성 △미호강 프로젝트 추진 등 13개 사업 추진상황을 발표했다.

27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8기 도지사후보 초청 도정 설명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이 지사는 노영민·김영환 예비후보에게 "카이스트(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공약인'오송 글로벌 바이오밸리 조성' 실현에 필수적인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첨단산업 맞춤형 인공지능(AI) 영재고 설립은 AI 첨단산업인력 부족현상을 해소할 대안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27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8기 도지사후보 초청 도정 설명회에서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민선 8기 도정에서 연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로 △글로벌 이차전지 R&D 선도 플랫폼 구축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 △수도권 내륙선(동탄∼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 조기 추진 △대전∼옥천 광역철도 조기 건설 △ 제천∼영월(동서6축) 고속도로 건설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노영민 예비후보는 "충북은 도세가 약하고 그동안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내기 힘든 지역이었지만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 등 민선 7기 들어 괄목한 성장을 이뤘다"며 "앞으로 충북이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설명회를 귀 기울여 듣고 열심히 공부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예비후보는 "도정에 여야가 없다. 누가 지사가 되든 보완할 것은 보완하고 계승할 것은 계승해야 한다"며 "지금과 다른 방식 도전하고 도약하는 새로운 계가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공약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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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