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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상 세종시교육감예비후보, 산울초중 통합학교 문제점 지적

  • 웹출고시간2022.04.27 09:45:34
  • 최종수정2022.04.27 09:45:34
[충북일보] 유문상(사진)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29일 정책토론회를 열어 산울 초·중 통합학교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지적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윤 예비후보는 앞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산울초·중통합교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설립 승인을 받는 과정에서 4가지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윤 예비후보는 △중투위 재검토 판정 이유인 학생인구 감소라는 예측방법의 오류 △세종시교육청이 2020년 8월 최초 설립계획을 제출해 부결되었을 때 중투위 심사를 거치지 말고 자체예산을 확보하는 방법을 찾지 않은 것 △원거리 등하교에 따른 학생의 안전과 학부모의 고통 무시 △절차적 하자 등의 문제점을 거론하면서 "교육감에 당선되면 인수위 단계에서 신속히 민관 TF를 구성해 민관 TF에서 전면 백지화로 의견 수렴되면 조속히 자체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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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