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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북도당 사무처 "미숙한 경선 관리 사죄"

  • 웹출고시간2022.04.26 18:13:11
  • 최종수정2022.04.26 18:13:11
[충북일보] 국민의힘 충북도당 사무처는 26일 괴산군수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과정에서 당원 명부가 유출된 데 대해 "미숙한 경선 관리로 벌어진 사태에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밝혔다.

도당 사무처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뼈아픈 행정 실수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벌어진 모든 상황에 대해 경선을 치르고 있는 국민의힘 예비후보를 비롯해 괴산군민과 당원들에게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사태는 명백한 사무처의 실수로 벌어진 일"이라며 "이로 인해 온갖 의혹과 억측이 난무하고 있는 지금 피해를 본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이러한 일이 다시는 벌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도당 사무처는 "당원 명부를 USB에 담아 괴산군수 경선 후보 3명에게 제공하는 과정에서 선관위에 등록할 엑셀 파일을 한 예비후보에게 잘못 줬다"고 밝힌 바 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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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