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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의원 "수도권전철 청주공항 꼭 연결"

18일 간담회 갖고 지역현안 관련 입장 표명

  • 웹출고시간2009.03.18 19:18: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 최고위원인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송광호(제천·단양)의원은 18일 "정치생명을 걸고 수도권전철을 청주공항으로 연결시키겠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충북지역 국회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르면 2012년부터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송 의원은 "수도권 전철연결은 정우택 충북도지사도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으로 한나라당 충북도당 송태영 공항활성화특위위원장과 힘을 합해 꼭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노선과 관련해 "수도권과 직접 연결이 가능한 신설 노선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송 의원은 이를 위해 "후반기 국회에서 국토해양위원장을 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공항 민영화에 대해 그는 "과거정부도 현 정부도 청주공항을 집중 지원하는 것에 매우 미온적"이라며 "청주공항은 민영화 대상 공항일 뿐 아직 민영화방침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지금부터라도 청주공항을 발전시킬 방법을 충분히 검토하고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또 충청고속도로와 관련 "국토해양부 도로국장이 이달 말 또는 내달 초 제천에서 사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으로 노선은 세종시에서 청주, 충주를 거쳐 제천, 평창으로 연결되도록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세종시의 법적지위에 대해 그는 "정부직할 특별시로 추진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해서는 "착공식을 가진 충주지구의 생태하천 조성사업의 경우 물난리나 가뭄을 막고 하천공간을 정비해 주민들에게 휴식, 레저공간을 제공하자는 것이 목표"라며 "이 사업이 완공될 경우 남한강 일대의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단양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단양수중보 사업에 대해 송 의원은 "기획재정부가 한국개발연구원에 의뢰해 타당성재조사를 시행중으로 이달 말 끝날 예정"이라며 "정책 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문제없이 통과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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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