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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22 16:29:08
  • 최종수정2022.04.22 16:29:08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는 22일 '지구의 날 52주년'을 맞아 전국 소등행사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노 예비후보는 이날 밤 8시부터 10분간 선거대책 사무실과 외벽 전체 불을 끌 예정이다.

노 예비후보는 전날 △저탄소 친환경에너지로 전환·추진 확대 △에너지 신산업 생태계 육성과 미래먹거리 창출 △주민상생형 에너지복지·시민참여 체계 구축 등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 3대 추진전략'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그는 "세계 선진국들이 기후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탄소중립은 환경과 이념을 넘어 국가와 인류의 생존이 달린 문제가 됐다"며 세부 공약으로 정의로운 전환 지원센터 설립, 기후에너지국 신설, 시멘트산업 이산화탄소(CO2)포집 활용기술 상용화 실현,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 확대 등을 제안했다.

'지구의 날'은 지구환경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환경보호의 날을 말한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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