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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경제·산업정책 변화 대응전략 논의

충북도, 이시종 지사 주재 목요경제회의

  • 웹출고시간2022.04.21 15:40:03
  • 최종수정2022.04.21 15:40:03

이시종 충북지사와 주요 경제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한 '목요경제회의'가 2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주요 경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목요경제회의'를 개최하고 기관별 주요 현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시종 지사와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현일선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도내 경제 관련 기관단체장 23명이 참석했다.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은 이 자리에서 '새 정부 경제·산업정책 변화와 기업 대응 전략'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이 지사는 주제발표 후 참석자들과 충북의 경제정책 방향, 기업의 대응 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민생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경제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범도민 충북 소비 촉진 운동 참여를 요청했다.

아울러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 협조,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청남대 영춘제 개막과 임시정부 기념관 개관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적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 지사는 "지역 주요 현안이 새 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인수위를 수시 방문해 건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 정부 출범과 포스트 코로나에 충북의 경제·산업이 빠르게 적응하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충북 경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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