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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한 서원대 교수 국민의힘 탈당

"초심으로 돌아가 충북 정치·행정 발전 역할 고민"

  • 웹출고시간2022.04.18 16:55:34
  • 최종수정2022.04.18 16:55:38
[충북일보] 신용한(사진) 서원대 객원교수가 18일 보도자료를 내 "오늘부로 '국민의힘'을 탈당해 광야에 서고자 한다"며 밝혔다.

신 교수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저의 정치적 경험과 영욕은 추억으로 돌리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직을 포함, 모든 것을 내려놓고 '생활정치'의 현장에서 저의 정치를 다시 돌아보고자 한다"며 탈당 입장을 전했다.

다만 "새로운 출발 선상에서 신용한의 정치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며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광야에 서서 새로운 충북 정치·행정 발전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도민 여러분과 함께 깊이 고민하겠다"며 정치 재개 가능성을 열어뒀다.

박근혜 정부 시절 청년위원장으로 임명되며 정치에 발을 들인 신 교수는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뒤 바른미래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이어 바른미래당 공천을 받아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낙선 후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그는 20대 대선 과정에서 원희룡 후보 캠프 종합상황실장을 활동하며 국민의힘으로 돌아왔었다.

대선 이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활동한 그는 충북지사 선거 출마설이 제기됐으나 공천 후보 접수 마감일인 지난 6일 "구태에 찌든 부끄러운 판에 올라가지 않겠다"며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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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