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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1번지 단양, 벚꽃엔딩 만끽하는 상춘객들 '북적'

흩뿌리는 벚꽃 눈이 환상의 아름다움 선사

  • 웹출고시간2022.04.13 13:12:50
  • 최종수정2022.04.13 13:12:50

단양군의 벚꽃 명소를 찾아 꽃구경을 나온 상춘객들이 따뜻한 봄날을 만끽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관광1번지 단양군의 벚꽃 명소들이 설렘을 안고 꽃구경을 나온 상춘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지난 주말부터 단양읍 상진리 거리와 단성면 생활체육공원 일원에는 따뜻한 봄 햇살을 받아 흐드러지게 피어난 순백의 벚꽃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답답함을 느꼈던 사람들은 모처럼 오랜 시름을 잊고 꽃놀이를 즐겼으며 야외활동을 만끽하고 추억을 쌓았다.

매년 5월이면 연분홍 철쭉이 화려한 매력을 뽐내는 단양은 이맘때엔 아름다운 분홍빛 벚꽃 도시로 탈바꿈한다.

대표적인 벚꽃 투어 명소는 단양읍 소금정 공원부터 상진대교까지 1.6㎞ 구간으로 20년 이상 된 150그루의 벚나무가 줄지어 있으며 이따금 흩뿌리는 벚꽃 눈이 환상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해당 구간은 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잔도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해 사람들로 항상 붐비며 해가 지고 달이 뜨면 형형색색의 야경을 뽐내 야간산책 코스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옛 단양 단성면도 이맘때면 단양 강변을 따라 줄지은 벚나무들이 하나둘 꽃망울을 터트려 꽃 대궐로 변신한다.

특히 하방삼거리에서 둑길을 따라 단성면 체육공원으로 이어지는 900여m 구간 벚꽃이 절정을 이뤄 SNS 속 봄나들이 인증샷 명소가 된다.

단양 느림보유람길 중 1구간인 선암골 생태유람길의 출발점인 이곳은 최근 힐링 산책코스로도 입소문 나며 사람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인근에는 단양팔경인 선암계곡(상·중·하선암)과 옥순봉, 구담봉 등이 위치에 관광코스로도 인기다.

최근 고수동굴, 사인암 등 주요 관광명소 인근에도 만개한 단양의 벚꽃은 예정된 비 소식으로 인해 아쉽지만 이번 주까지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벚꽃이 진 후에도 단양은 연분홍 철쭉과 새빨간 장미, 노란 메밀꽃 등 사계절 아름다운 꽃의 향연이 이어진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단양을 찾아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안전하고 아름다운 관광도시 단양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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