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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경쟁력 있는 더 후보 찾아야"

민주당 박지현 비대위원장

  • 웹출고시간2022.04.11 17:39:43
  • 최종수정2022.04.11 17:39:43
[충북일보]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단독 신청한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후보 공천과 관련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 충북, 부산, 경남은 현재 등록한 (광역단체장) 예비후보자 이외에 현직 의원을 비롯해 경쟁력 있는 후보를 더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11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비대위가 조금 더 적극적으로 경쟁력 있는 의원들을 설득하는 활동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2년 잔여 임기라는 기득권을 내려놓고 과감히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사지로 뛰어들겠다는 의원들이 있을 것으로 분명히 믿는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민주당의 대선 패배 원인 중 하나가 생각이 달라도 반론을 제기할 수 없는 진영논리, 우리 편 허물은 무조건 감싸서 보는 온정주의 때문이라는 것을 부정하실 분은 없을 것"이라며 "저의 사명은 진영논리와 온정주의를 깨는 것"이라고 전했다.

박 위원장은 지난 8일 비대위 회의에서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접수 명단을 보고, 과연 민주당에서 반성과 쇄신은 가능한 것인지 깊은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부동산 문제로 국민을 실망시킨 분들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발언했다.

지난달 30일 비대위 회의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에 책임 있는 사람은 공천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름을 거론하지 않았으나 전북지사 출마설이 있는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충북지사 출마를 선언한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을 겨냥한 발언이라는 해석이 나왔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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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