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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세종&연서 '봄이 왔나봄' 함께 즐겨요

9~10일 고복자연공원서 봄꽃버스킹, 그림·사진 전시회 등 개최
'봄꽃이 만발한 고복저수지로 힐링하러 오세요'

  • 웹출고시간2022.04.06 09:29:13
  • 최종수정2022.04.06 09:29:13
[충북일보] 세종시 연서면과 봄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학용)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고복자연공원 일원에서 두 번째 세종&연서 '봄이 왔나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벚꽃을 즐기기 위해 고복자연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시·시연 행사를 중심으로 하는 비대면 문화 행사 위주로 구성됐다.

고복저수지 일대에서 디제이(DJ) 뮤직박스, 봄꽃 버스킹, 캘리그라피 시연·전시, 풍물놀이, 패러글라이딩 비행 시연 등이 펼쳐진다.

또 방문객이 벚꽃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수변데크에 뮤직존(3곳), 포토존(4곳), 플라워로드(2곳)를 설치했으며, 세종시 작가들의 그림과 사진 100개 작품을 모아 플레그 아트존(깃발미술제)도 마련했다.

김학용 봄꽃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서면은 아직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감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문객 주정차 등 교통질서 유지에 역점을 두고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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