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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31 16:27:27
  • 최종수정2022.03.31 16:27:27
[충북일보] 이종찬(사진·87) 전 국정원장이 국민의힘 오제세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 후원회장을 맡았다.

이종찬 후원회장은 11~14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1997년 김대중 대통령 당선 이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수평적 정권교체의 기반을 다졌다.

이후 초대 국정원장에 임명돼 김대중 정부의 기반을 뒷받침했다.

지난 30일 등록을 마친 오제세 예비후보 후원회는 온라인 중심으로 본격적인 모금활동를 벌일 예정이다.

이 회장은 "6·1지방선거는 새로운 충북을 만들기 위한 일 잘하고 능력있는 후보를 뽑는 중요한 선거"라며 "오제세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당선자를 위해 누구보다 헌신했던 사람이고, 16년 의정활동과 30년 행정경험을 토대로 경륜과 능력을 인정받은 준비된 후보"라고 강조했다.

오 예비후보는 "후원회 등록이 완료된 만큼 앞으로 더 힘을 받아 선거 활동에 나설 수 있게 됐다"며 "윤석열 당선자와 함께 국민의힘에 입당해 정권교체를 이뤄냈고 윤 당선자의 협치와 국민통합 정치를 잘 보좌해 충북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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