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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398회 임시회 폐회

'오창 나노테크산단 추진계획안' 등 원안가결
연종석·황규철·허창원 도의원 사직서 처리

  • 웹출고시간2022.03.27 12:45:06
  • 최종수정2022.03.27 12:45:06

충북도의회가 지난 25일 39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의회는 지난 25일 39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32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는 더불어민주당 이숙애(청주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북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 발의 19건, 충북지사가 제출한 '충북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 충북교육감이 제출한 '충북지방교육재정계획심의위원회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 '충북지사·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32건이 원안 가결했다.

도의회는 이날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백현리 일원 150만4천43㎡(45만 평)에 오는 2027년까지 나노테크산단을 조성하는 '오창 나노테크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계획안'도 가결했다.

또한 오는 6월 1일 지방자치단체장 출마를 위해 사직서를 낸 민주당 연종석(증평)·황규철(옥천2)·허창원(청주4) 의원의 사직서도 처리했다.

도의원이 단체장 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30일 전인 오는 5월 2일까지 사퇴해야 한다. 조례상 의회는 의결로 의원의 사직을 허가할 수 있다. 다만, 폐회 중에는 의장이 이를 허가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편 도의회는 11대 마지막 일정인 399회 임시회(오는 6월 14일~6월 21일)를 끝으로 활동을 마감한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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