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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4시간 깨어있는 선거운동 돌입

더불어민주당 충북선대위 ' 80시간 비상행동' 운영
국민의힘 충북선대위 '불철주야 120선거지원단' 가동

  • 웹출고시간2022.03.06 14:55:53
  • 최종수정2022.03.06 14:55:53
[충북일보] 오는 8일 밤 12시 공식 선거운동 종료를 앞두고 거대 양당의 충북선거대책위원회가 24시간 깨어있는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충북선거대책위원회는 6일 오전 10시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흔들림 없이, 국민과 함께, 대선 승리를 위한 80시간 비상행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충북선대위는 투표일까지 충북도당을 비롯한 모든 선거연락사무소를 비상체제로 전환하고 개표상황까지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부적절한 언행 등 각종 돌발상황이 표심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리스크 관리도 강화한다.

또한 △가족과 지인 설득·호소 △골목으로 들어가는 선거운동 △본투표 독려에 집중 △부정선거 적발 시 선관위와 선거연락소에 즉각 신고해 조치 등 실천 방침을 정해 전개한다.

이장섭 충북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사전투표율을 보면서 국민께서 이번 대선에 걸고 있는 열망이 얼마나 큰지 새삼 절감한다"며 "충북선대위는 이런 열망을 가슴에 담고 흔들림 없이 국민과 함께 대선 승리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지난 4일부터 도당 부위원장인 황영호 전 청주시의회 의장을 단장으로 한 '불철주야 120선거지원단'을 가동했다.

'불철주야 120선거지원단'은 대선과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 승리를 위해 투표 독려, 불법·부정선거 감시활동 등을 한다.

정우택 충북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이자 상당구 재선거 후보는 "지난 5년간 민주당 정권의 실패한 소득주도성장, 좌파 포퓰리즘 정책, 내로남불로 소상공인은 극단으로 몰리고, 민생은 피폐해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 정권의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고통의 나라에서 벗어나 이제는 경험해 보고 싶은 희망의 나라, 상식과 공정이 통하는 나라를 만들어 달라"며 "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투표가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투표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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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