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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01 13:08:59
  • 최종수정2022.03.01 13:08:59
[충북일보] 국민의힘 정우택(사진)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는 1일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의 처우개선과 재활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이하 물리치료사법)' 개정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현행 물리치료사법은 1965년 제정돼 환자 중심으로 변화하는 보건의료 패러다임에 역행하고 있다"며 "의사 등이 없는 의료기관 이외의 지역사회에서의 물리치료사 역할에 대한 규정이 없어 법률 위반이라는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개정 필요성을 설명했다.

정 후보는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의 업무확장을 통해 고령화, 만성퇴행성·근골격질환에 대한 수준 높은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료사들의 면허관리 체계화해 양질의 치료사 양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정 후보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임금적용 기준을 단일화하고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을 통해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도 공약했다.

정 후보는 "요양보호사, 생활복지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돌봄서비스 직접 제공인력의 강도 높은 돌봄 제공시간을 낮추고, 시급향상 등 처우개선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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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