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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의원 "우크라 사태 SNS 릴레이 캠페인 돌입"

'#sunflower 챌린지'… 정치적 메시지는 배제
"청년 위주 자발적 참여, 세계시민 힘 보탤 것"

  • 웹출고시간2022.03.01 10:04:34
  • 최종수정2022.03.01 10:04:34
[충북일보] 국민의힘 허은아(비례) 의원이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하자는 취지에서 SNS 릴레이 캠페인 '#sunflower' 챌린지에 돌입했다.

지난 27일 허 의원은 SNS에 '우크라이나와 전 세계의 평화를 빌며 '#sunflower' 릴레이를 시작합니다'라는 게시글을 올리면서다.

70여 년 전 비슷한 아픔을 겪은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더 큰 전쟁으로 번지지 않기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nowar'·'#peace'와 함께 'Stand with Ukraine'는 우크라이나와 함께한다는 의미다.

허 의원은 이번 캠페인이 정치적 메시지가 있거나 특정 정당의 홍보수단으로 비춰질 우려가 있어 '평화의 메시지'라는 순수성과 진정성을 위해 무채색계열로 구성했다. 캠페인의 키워드인 '#sunflower'는 우크라이나의 국화(國化)인 해바라기를 의미한다.

허 의원은 "어느 한 쪽의 입장이 옳고 그른 것을 떠나 평화라는 고귀하고 절대적인 가치를 지키는 것이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할이기에 이번 캠페인이 널리 확산돼 모두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바란다는 것을 서로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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