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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청주 사드 배치 운운…갈등 부추겨"

국민의힘 충북도당 성명

  • 웹출고시간2022.02.24 14:10:59
  • 최종수정2022.02.24 14:10:59
[충북일보] 속보=국민의힘 충북도당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선거 후보를 향해 "거짓말로 지역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며 "도민 앞에 석고대죄하라"고 촉구했다. <24일 자 1면>

도당은 24일 논평을 내 "어제(23일) 이재명 후보가 충북 청주를 방문해 유세를 했다"며 "이 자리에서 본인의 주특기인 거짓말로 도민 앞에서 '청주에 사드 배치…충청도에 사드 배치'를 운운하며 충청인을 갈등을 부추겼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사드배치 발언을 명확히 확인하지도 않고 도민과 전 국민을 속이고 있는 것"이라며 "북핵·미사일 도발을 방어하기 위한 사드를 어디에 배치할지 검토도 들어가지 않은 상황에서 이 후보는 지역 분열과 갈등을 유발하기 위해 어제 충청도 유세에서 마치 사드가 충청도에 설치하는 것이 기정사실인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절의 고장 충북은 전과 4범에 위선과 말 바꾸기로 국민을 선동하고 지역갈등을 조장하는 그런 사위를 결코 원하지 않는다"며 "도민을 기만한 이재명 후보는 더 이상 충북 사위를 언급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 후보는 지난 23일 청주 유세에서 "천등산 박달재 밑이 처가"라며 "충청의 사위 이 서방이 여러분께 사드 같은 것 말고 보일러 놓아드리고, 일자리 지역경제 발전 선물을 확실하게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윤 후보의 '사드 추가 배치' 공약을 겨냥해 이 후보는 "지금 누가 청주에다 사드를 배치한다고, 선제타격해버리겠다고 한반도의 전쟁 위협을 제고하는 사람이 있다"고도 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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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