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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종배·나경원·유의동, 충주서 합동 유세

"무능하고 위선적인 민주당 정권 끝장내야"
차없는 거리 1천여 명 운집

  • 웹출고시간2022.02.23 17:34:19
  • 최종수정2022.02.23 17:39:47

국민의힘 이종배(가운데) 국회의원과 나경원(오른쪽) 전 원내대표가 충주시 성서동에서 윤석열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윤호노 기자
[충북일보] 윤석열 대선 후보 공식선거운동 기간 9일째인 23일 오후 국민의힘 충주당협은 충주시 성서동 차없는 거리에서 이종배(충북총괄선대위원장) 국회의원, 나경원 전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의장과 합동 유세를 가졌다.

이날 합동유세에는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시민들과 당원 등 1천여 명이 몰려 윤 후보에 대한 지지와 응원을 보냈다.

이종배 의원은 유세차에 올라 "현장을 가득 메운 인파를 향해 이렇게 추운 날 유세장을 찾아주신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이 기세를 모아 윤석열 후보의 압도적인 당선과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내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남은 15일 동안 나만 한표 찍지 말고 가족, 친지, 이웃에게도 연대의식을 갖고 전파하자"며 충주시민의 결집을 호소했다.

나경원 전 의원은 "민주당 정권 5년은 기회를 박탈당하고 과정은 불공정했다"며 "3월 9일은 무능하고 위선적인 민주당 정권을 끝장내는 역사적인 날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민주당 정권은 청년들의 일자리와 집을 살 꿈을 빼앗아가고 있을 뿐 아니라 대북 굴종 외교로 안보까지 무너지고 있고 대장동 비리, 성남FC후원금 비리, 말 바꾸기 등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이라며 윤석열 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유의동 정책의장은 "절반이 넘는 국민들이 정권교체를 바라고 있다"며 "불공정과 내로남블의 민주당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충주시민들과 힘을 합쳐 분골쇄신의 각오로 뛰겠다"고 주장했다.

한편, 윤석열 후보 대선 공약에 중부내륙선철도 복선화, 과천~충주민자고속도로 건설, 충주상급종합병원 설립지원, 충주국가정원조성, 그린바이오산업거점 조성, 충주호 관광특구 조성 등 지역 주요 현안사업 반영됐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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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