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올해 2조8천억 투자유치… 국사산단 등 5곳 분양

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 등 신산업 유망기업 주력

  • 웹출고시간2022.02.23 18:06:54
  • 최종수정2022.02.23 18:06:54
[충북일보] 충북 청주시가 올해 2조8천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목표로 종합계획을 수립해 신산업 유망기업 유치에 나선다.

지난해 청주시는 43개 기업 2조6천650억 원 규모를 유치, 5천215명의 고용창출을 달성했다.

2018년 이후 청주시 투자기업 유치 총 규모는 10조1천526억 원에 달한다.

청주시는 올해 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 '빅3' 신산업 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다.

올해 분양 예정인 산업단지는 옥산면 국사산업단지를 비롯해 강내면 하이테크밸리, 현도면 남청주현도일반산업단지, 오창읍 오창테크노폴리스, 서오창테크노밸리 등 모두 5개소다.

청주시는 수도권 노후산단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의향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체를 방문해 투자상담과 투자설명회 등을 열어 수도권 기업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투자유치보조금 지원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청주는 KTX오송역, 청주공항을 통해 전국 2시간대 접근이 가능한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다. 보건의료 6대 국책기관이 있는 국가전략 사업의 중심지로, 우수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 가능한 최적의 투자환경을 자랑한다.

청주시는 이러한 내용의 홍보책자 5천여부를 제작해 기업체에 발송, 투자유치활동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분야별 신산업 등 지역 전략산업 유치에 주력하고, 충북도·코트라와 협조해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에도 힘쓸 예정이다.

MOU기업들의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투자기업에 대한 다양한 시책도 발굴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세계적 불황과 대내외의 불확실성 등 불리한 여건이지만, 전 부서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기업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