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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균형발전·지역미디어에 활력을"

민주당 이재명 후보 직속 균형발전위,
균형발전 5대 핵심정책 발표
지역미디어 상생발전 방안도 제시

  • 웹출고시간2022.02.17 18:11:01
  • 최종수정2022.02.17 18:11:01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균형발전위원회가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민이 고루 행복하게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경제사회적 균형발전뿐 아니라 문화와 의료·교육의 균형발전도 함께 이루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이재명 후보의 균형발전 5대 핵심 정책을 밝혔다.

5대 핵심정책은 △전 국토의 5극 3특 초광역체제 재편을 통한 균형발전 △국토의 동서연결 국가 기간 철도망 구축으로 영호남 간 소통 강화와 각 지역 메가시티 활성화 △지난 10년간 10조 원 규모였던 균형발전 특별예산 20조 원 증액과 예산 70% 비수도권 투자 △국토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합한 국토균형부 신설 △대학 미진학자를 포함한 모든 청년을 대상으로 한 학습카드 지원 등이다.

균형발전위는 이날 인공지능(AI)·시스템반도체 플랫폼 구축해 미래 신산업생태계 구축하고 청주(오송)를 세계적인 바이오의약산업의 허브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청주공항의 국제공항 활성화 △취약한 충북의 지역의료 서비스 확충 △광역철도망 구축 △광역철도망 확충과 강원-호남을 잇는 X축 철도도로망 구축 △한국형 웰니스 관광 국가 허브단지 조성 △백두대간 중심의 국민쉼터 조성 △신에너지 확보 등 미래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지대 등 발전정책을 제시했다.

아울러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인 지역언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부광고 지역쿼터제 도입'등 지역미디어 상생발전 방안도 제시했다.

균형발전위는 "2021년 기준 정부광고 총액 1조1천억 원 중 신문광고비(3천억 원)의 35% 이상이 소수 신문사에, 방송광고비(4천100억 원) 70% 이상이 수도권 소재 방송사에, 인터넷광고비(3천100억 원) 중 40% 이상이 소수 특정 온라인판에 집중됐다"며 "관련 법률 시행령 개정을 통해 정부광고 총액 30% 이상을 지역미디어에 의무적으로 할당하도록 하고, 정부광고 수수료 수익금 1천100억 원의 일부를 지역미디어 상생발전기금에 출연하겠다"고 전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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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