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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최신 정보통신기술 적용 교통시설 개선 추진

96억 들여 신호등 설치 등 4개 분야 16개 사업

  • 웹출고시간2022.02.16 17:07:40
  • 최종수정2022.02.16 17:07:40

청주시가 세종시와 협업해 오는 12월까지 오송~세종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 도입하는 최첨단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

[충북일보] 충북 청주시가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도로 교통시설 개선에 나선다.

주요사업은 4개 분야 16개 세부사업으로, 국비 3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96억 원이 투입된다.

시민 교통안전을 위한 주요 사업은 △지능형교통체계구축사업(64억 원) △버스도착정보 고도화사업(14억 원) △교통신호운영체계 합리화사업(10억 원) △교통사고위험 교차로 신호등 설치사업(8억 원) 등 4개 분야다.

지능형교통체계(ITS)구축사업은 교통빅데이터 플랫폼,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 확대 구축 등 3개로 나뉘며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특히 세종특별자치시와 협업해 오송~세종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 최첨단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시스템을 오는 12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버스정보 고도화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시대 시내버스 차내 혼잡도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이용자들의 편의 향상을 위한 버스정보안내기 45대를 확충, 노후 중앙서버 6종을 고도화하는 등의 5개 사업이 오는 6월 마무리된다.

안전속도 5030 정착을 위해 과속·신호 위반 CCTV 5대를 설치하고, 교통약자 보행안전을 위해 보행신호등 보조장치 설치와 26개소의 교통신호등을 신설한다. 야간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에는 LED 조명등을 확대 설치한다.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주요 교차로의 교통량을 분석해 교통신호운영체계도 수시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교차로의 실시간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교통 CCTV 10대와 교통상황판도 개선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충북경찰청과 각 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와 함께 시민의 교통안전 확보,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고효율 교통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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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