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2.15 13:43:10
  • 최종수정2022.02.15 13:49:27

세종시 나성동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세종선대위가 출근길 유세를 하고 있다.

ⓒ 뉴시스
[충북일보] 제20대 대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15일 세종의 여야는 출정식을 통해 필승을 다짐하고, 출퇴근길 인사와 릴레이 유세활동 등으로 표심잡기에 총력을 쏟았다.

이날 아침 일찍부터 눈발이 날리는 가운데 여야 선대위 유세단은 자당 후보를 상징하는 유니폼을 갖춰입고, 피켓과 유세차량을 동원해 지나는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 세종선대위는 이날 오전 7시 40분 나성동 현대자동차 사거리에서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어 오전 11시 30분 도담동에서 유세단 출정식을 가진 뒤 오후 2시부터 부강면과 보람동 세종시청 인근, 너비뜰사거리 등 시내 주요지역에서 선거 운동을 이어갔다.

강준현·홍성국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위기에 강한 경제 대통령 이재명 후보만이 행정수도 명문화를 통해 확실한 행정수도 완성을 이끌 대통령"이라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 유세단이 15일 대선 출정식에서 큰 절을 올리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국민의힘 세종시당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세종선대위도 오전 7시30분 대평동 해들교차로에서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이날 선대위는 출근 인사를 마치고 현장에서 유세단 출정식을 가진 후 오후에는 부강, 금남, 장군면 등 주로 시 외곽지역을 잇따라 돌며 윤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최민호 총괄선대위원장은 "무능한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심판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는 출정식 자리에서 나라를 바로 잡으라는 국민과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대평동 해들교차로에서 정의당 심상정 후보 세종선대위가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 뉴시스
정의당 심상정 후보 세종선대위도 오전 7시 30분 대평동 해들교차로에서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후보 알리기에 나섰다.

정의당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인사혁신처 사거리 유세에 이어 오후 5시 30분 소담동 새샘교차로에서 퇴근 길 인사를 하며 유세를 벌였다.

제20대 대선 공식선거운동기간은 선거 전날인 다음달 8일까지며 이 기간에는 어깨띠, 명함 배부 등 예비 후보자에게 허용됐던 선거운동 뿐만 아니라 자동차와 확성장치를 이용한 공개장소 연설·대담, 거리 현수막 게시 등이 가능하다.

/특별취재팀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