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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선대위 출정식 개최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 위한 결집과 지지 호소

  • 웹출고시간2022.02.15 15:21:10
  • 최종수정2022.02.15 15:21:10
[충북일보]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일이 시작된 15일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선대위가 주요 거리 아침인사에 이어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제천선대위는 이날 낮 12시 중앙동에서 출정식을 열고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단양선대위는 장날인 16일 낮 12시 '구경시장' 앞에서 출정식을 갖는다.

이날 출범식에는 제천과 단양의 선거운동원들과 지방의원, 출마예정자들, 민주당원과 민주당 지지자들이 모여 대선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이경용 제천·단양선대위원장은 "위기에 강한 유능한 경제 대통령 이재명과 함께 승리를 쟁취하자"며 "지방분권과 복지, 안보,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경험 있고 검증된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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