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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2.14 15:20:35
  • 최종수정2022.02.14 15:20:35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화재 등 안전사고로부터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조 시장은 14일 진행된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올해 들어 전국적으로 대형 안전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전점검에 철저를 기해 흔들림 없이 시정을 운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시도 지난 10일 발생한 재활용 집하장인 클린센터 화재 사고에 대해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었지만, 이런 사건들로 시민들의 걱정과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우리 주변에 위험요인이 없는지 꼼꼼하게 잘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오미크론 대유행에 따라 재택치료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재택관리 행정상담센터' 설치 등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하는 데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재택관리 행정상담센터가 설치 완료된 후에도 코로나와 관련해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민원에 대해 기초적인 사실 등 상황들에 대해 답변할 수 있도록 전 직원 교육 및 상황을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조 시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일이 건강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인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모든 업무 수행에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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