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2.13 15:52:57
  • 최종수정2022.02.13 15:52:57

청주 조은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이 지난 11일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에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 조은새마을금고(이사장 신동렬)가 지난 11일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중·고교 학생 10명에게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조은새마을금고는 매년 장학금 후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는 2022년 새마을금고 장학 사업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중학생 5명, 고등학생 5명에게 각 30만 원씩의 장학금을 마련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학생 수여식은 별도로 진행하지 않았으며, 비대면으로 아동과 보호자 계좌로 입금하는 방식으로 전달했다.

신동렬 이사장은 "새 학기, 새 출발을 시작하는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으로 꿈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한 장학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