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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2.11 17:52:27
  • 최종수정2022.02.11 17:52:54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한 안창현(58) 전 국민의당 21대 총선 중앙당 선거대책위윈회 홍보본부장은 국민의힘이 정우택 전 국회의원을 재선거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정하자 "'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비난했다.

안 전 본부장은 11일 입장문을 내 "혹시나 했지만 역시 예상했던 대로 나온 결과였다"며 "함께 공천 경쟁을 하며 인물 교체, 세대 교체라는 일말의 희망을 시민에게 줬던 윤갑근 예비후보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안 전 본부장은 "정 전 의원은 대한민국 정치에서 청산해야 할 구태정치, 특권정치의 아이콘"이라며 "군사독재 정권의 명맥을 이어받아 수십 년을 충북과 청주의 이름에 기대 호가호위하며 기득권과 뿌리 깊은 귀족 정치를 이어온 구시대의 상징적인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결국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개혁과 혁신은 공허한 메아리가 됐다"며 "국민과 충북 도민, 청주시민에게 '그 나물에 그 밥'이 되어 큰 실망감만 안긴 국민의힘은 대선과 이번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국민과 청주시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재선거는 무소속 안창현과 국민의힘 정우택의 경쟁이 아니라 구태 정치와 새로운 정치, 기득권 정치와 특권 없는 정치, 금수저 꼰대 정치와 혁신 정치의 대결의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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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