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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갑근, 조옥주·강용환 선대본부장 임명

"정권교체·상당 세대교체 이룰 것"
'공군사관학교 비행훈련장 이전'도 공약

  • 웹출고시간2022.02.06 13:37:13
  • 최종수정2022.02.06 13:37:13

윤갑근(가운데)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가 6일 조옥주(오른쪽) 은빛여가사랑 대표와 강용환 ㈜프롬에이스 대표를 선거대책본부 본부장에 임명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윤갑근(57)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는 6일 여성의 섬세함과 30대의 젊은 리더십을 조화시켜 선거대책본부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조옥주(64) 은빛여가사랑 대표와 강용환(38) ㈜프롬에이스 대표를 선대본부장으로 임명했다"며 발표했다.

그는 "조 대표는 괴산여고와 한국교통대를 졸업하고 청주대 행정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복지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또한 "청주 출신의 강 대표는 청석고와 충북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2010년 충북대 총학생회장을 맡아 대학 발전을 이끌며 젊은 리더십을 인정받아 왔다"고 전했다.

윤 예비후보는 "여성의 섬세함과 젊은 리더십은 선거 캠프를 밝고 활기차게 만들고 선거를 승리로 이끄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선대본부장을 중심으로 캠프 조직을 정비해 나라의 정권교체와 상당의 세대교체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군사관학교 전면 개방과 상당구 발전의 걸림돌 중 하나인 사관학교 비행훈련장 이전을 추진도 공약했다.

윤 예비후보는 "공군사관학교 생도들이 비행훈련을 위해 이용하는 인근 군부대 활주로 때문에 청주시는 도심 남쪽으로의 개발이 어렵고 결국 기형적인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활주로를 포함한 군부대를 청주 외곽지역으로 이전할 계획을 세우고 군부대와 공군사관학교,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군사관학교의 군사시설 일부만 보안을 유지한 채 시민들에게 개방하면 청주의 또 다른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다"며 "활용 가치가 무궁무진한 공군사관학교가 청주시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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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