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사드 추가 배치 공약은 무식의 발로"

민주당 충북선대위, 윤석열 후보 공약 규탄

  • 웹출고시간2022.02.03 16:37:18
  • 최종수정2022.02.03 16:37:18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충북선거대책위원회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선거 후보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추가 배치' 공약에 대해 "외교·안보와 군사기술적 검토 없이 토해낸 무지와 무식의 발로(發露)"라고 규탄했다.

이상식 충북선대위 공보단장은 3일 논평을 내 "윤석열 후보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드 추가 배치'라는 도발에 가까운 한 줄 공약을 발표했다"며 "이는 평화로워야 할 설 명절을 대결의 긴장으로 몰아간 것이며, 과거 음성군 사드 배치설로 불안에 떨었던 도민의 가슴에 비수를 던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단장은 "윤 후보의 공약 발표 후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갑당협위원장은 한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수도권 방어를 위한 사드 추가 배치는 지방에 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듯 언급했다"며 "국민의힘과 윤 후보에게는 수도권 주민만이 국민이라는 말인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2016년 지난 사드 배치 지역 선정시 음성군이 거론되며 도민 전체가 불안감과 분노에 치를 떨었다"며 "도민은 도내 어디에도 안보와 관련 없는 사드 배치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과 윤 후보는 사드 추가 배치 공약을 즉각 철회하라"며 "무책임한 선동 정치에 대해 도민과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사죄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 특별취재팀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