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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25 15:57:08
  • 최종수정2022.01.25 15:57:08
[충북일보] 정의당 충북도당은 25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 "중대선거구제도의 원칙을 되살리자"며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단수 공천 시행을 제안했다.

도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더불어민주당이 기득권을 내려놓겠다 선언하며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 불출마를 포함한 반성과 변화를 약속했다"며 집권 여당의 변화 의지에 환영의 뜻을 보내며 이번 선언이 공염불이 되지 않도록 만드는 진정한 변화를 양당에 제안한다"고 밝혔다.

도당은 "기초의원의 선출은 중대선거구제도를 기반으로 한다"며 "이 제도의 목적은 유권자의 선택이 최대한 반영되는 의회를 구성하는데 있음에도 지금까지 1-가, 2-나 식의 양당 체제의 변형으로 운영돼 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반성과 변화의 약속은 기득권을 내려놓는 것이며, 진정한 기득권은 중대선거구제를 무색하게 하는 복수 공천"이라며 "중대선거구의 원칙을 세워 주민을 닮은 의회를 만들어나가자"고 덧붙였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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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