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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섭 "2년 연속 국감 NGO모니터단 선정 우수 의원"

21대 국회 의정활동 분야 '8관왕' 달성
"일 잘하는 국회의원 모습 보여드릴 것"

  • 웹출고시간2022.01.24 14:56:52
  • 최종수정2022.01.24 14:56:52

이장섭 의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장섭(청주 서원) 의원이 24일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평가한 '2021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 의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전국 270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온·오프라인 모니터 위원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지난해 국정감사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정밀한 평가를 통해 우수 국감 의원을 선정했다.

이의원은 지난해 국감에서 시스템반도체, 미래차, 바이오로 대표되는 '빅3 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분석하고, 반도체수급부족 사태에 따른 각 국의 보호무역 정책에 대한 정부의 현명한 대응을 촉구했다. 아울러 정부의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날카로운 시각으로 산업과 에너지 분야의 탄소저감 실행계획을 점검했다.

또한 코로나 직격탄을 받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제도인 손실보상제도, 경영위기업종 지원 등 실질적인 정부지원 정책을 이끌어냈다. 이 과정에서 책임감 있는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국민과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이의원은 △삼성전자 이마트24 골목상권 침투 지적 △이차전지 배터리 역수입 우려 △시스템반도체 팹리스기업 지원 △전력계통안정화 대책 △수소생산·유통·활용 점검 및 보완 △한계기업 및 성장정체기업 사업전환 유도 주문 △물류대란에 따른 중소기업 애로사항 반영 △일본 특허침해 공세 대비 대책마련 등 다양한 정부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며 피감기관으로부터 개선 약속을 받아내는 성과를 거뒀다.

이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산업통상정책, 에너지전환정책,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정책등 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한 지적과 함께 합리적인 대안마련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러한 부분들이 시민단체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이번 수상으로 21대 국회 의정활동 8관왕을 차지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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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