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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찬구, 제천시장 출마 선언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중점

  • 웹출고시간2022.01.24 13:41:28
  • 최종수정2022.01.24 13:41:28

국민의힘 이찬구(60) 제천발전위원회 사무총장이 지지자들과 함께 6.1지방선거 제천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19대 국회의원에 출마했던 국민의힘 이찬구(60) 제천발전위원회 사무총장이 6.1지방선거 제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사무총장은 24일 오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천을 살려야 한다'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진심 어린 목소리가 어느 때 보다 크게 울리고 있다"며 "시민들의 불안과 걱정을 해소하고 희망 가득한 우리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저 자신을 던진다는 각오로 제천시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천시장이 돼 '주식회사 제천'의 '대표이사'로 제천의 경제 발전을 위해 그간 쌓아온 국회와 중앙의 인맥을 동원, 누구나 받아오는 예산이 아닌 저 이찬구만이 제천을 위한 예산확보와 공공기관·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이를 위해 기업도시와 혁신도시·창업중심도시·데이터센터 유치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충북 의료원 유치, 학교 지원금 확대로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지원은 물론 복지·문화·체육·사회·관광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끝으로 이 사무총장은 "제천시민이 주신 큰 말씀인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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