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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갑근 "대청호 일원 국가정원 조성"

어린이 놀이공원 확대 등 공약

  • 웹출고시간2022.01.20 16:40:11
  • 최종수정2022.01.20 16:40:11
[충북일보] 윤갑근(사진) 국민의힘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는 20일 "상당구 곳곳을 정원처럼 꾸며 주민 모두가 여가생활을 즐기며 여유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내 집 정원 같은 상당구' 건설을 위해 윤 예비후보는 대청호 일원 국가정원 조성을 제시했다.

윤 예비후보는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묶여 개발에 제약이 많은 대청호를 국가정원으로 조성해 환경보호와 함께 일류 관광단지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문의면 역사문화공간과 주거공간을 활용해 대청호 주변을 체류형·체험형 관광지로 조성하고 문화재단지와 청남대, 마동창작마을, 벌랏마을을 연결하는 생태·문화 콘텐츠길을 만들겠다는 공약도 소개했다.

윤 예비후보는 "국가정원 조성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묶인 대청호의 난개발을 막고 빼어난 경관을 보존하면서 새로운 청주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국가정원에서 국제 자연예술제를 개최하면서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특화 자원으로 가꾸겠다"고 강조했다.

상당구 도심 속 어린이 놀이공원 확대 조성도 약속했다.

윤 예비후보는 "상당구 동남지구는 어린 자녀를 둔 젊은 세대가 대거 입주했지만 아이들과 마땅히 쉴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다"며 "그나마 조성된 공원도 야간이면 청소년의 탈선장소로 이용되거나, 주취자들의 음주 공간으로 이용돼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상당구 유휴공간을 활용해 어린이 놀이공간을 조성하고, 여유 있는 주차시설과 함께 아이들이 선호하는 놀이기구 등을 설치하겠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어린이 놀이공원의 부재로 젊은 부부들이 인근 세종으로 나들이 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것 같다"며 "전국 이색놀이터를 벤치마킹해 아이들이 선호하는 놀이공원을 많이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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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