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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고도제한 등 청주시 대응 놓고 성명戰

민주당 충북선대위 "견강부회식 비판 중단"
국민의힘 충북도당 "해 바뀌어도 내로남불"

  • 웹출고시간2022.01.18 18:18:55
  • 최종수정2022.01.18 18:27:22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청주시의 오창임대주택 분양가전환 문제, 청주 원도심 고도제한 문제, 방서지구 정신병원 건립 문제 등에 대한 대응을 놓고 성명전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대전환 20대 대선 충북선거대책위원회는 18일 정우택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과 지방선거 출마자들을 향해 "견강부회(牽强附會)식 자치단체장 비판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상식 민주당 충북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에서 "국민의힘 충북도당 정우택 위원장과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마음은 이미 콩밭(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와 지방선거)으로 향한 듯하다"며 "국민의힘은 모 자치단체장의 고유 업무인 주민과의 대화를 두고 시비를 걸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단장은 "단체장이 주민들을 만나 진솔한 의견을 나누겠다는 것을 사전선거운동 운운하는 것은 경우에 맞지 않다"며 "국민의힘 정우택 도당위원장과 청주시장 출마 희망자들이 자신들의 선거에만 집착해 반사이익을 얻으려 현 단체장에 대한 재갈 물리기 아닌가 의구심이 든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역현안에 있어서도 대안 제시는 빠진 채 사사건건 비판만 일삼고 있다"며 "주민갈등을 조장하는 국민의힘의 무책임한 정치행태에 도민의 심판은 엄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반박 성명을 내 "2022년 새해가 들어서도 민주당의 끊임없는 아전인수식 내로남불 행태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 도당은 "지난 12일부터 청주시 수장인 한범덕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라는 명목으로 청주지역 43개 읍·면·동을 모두 방문하고 있다"며 "만약 한 시장이 진솔한 주민과의 대화를 원한다면 시정에 반발하는 갈등현장에 있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장과 진정으로 대화를 원하는 주민들은 외면한 채 시에서 차려준 밥상만 쫓아다니는 것이 민주당이 이야기하는 주민과의 소통이라는 것인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도당은 "아무리 민주당 충북도당이 후안무치한 내로남불 정당이라고는 하지만, 새해에는 제발 충북도민을 위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공당이 되길 바란다"며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말하고 싶은 것만 이야기하는 것은 민주당의 변하지 않는 천성이 되어가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끝으로 "국민의힘 도당은 도민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민주당과 집권여당의 잘못된 행태를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충북도민 곁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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