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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거 후보 포함한 정치혁신공동기구 제안"

이인선 정의당 충북도당위원장, 김종대 전 의원 불출마 관련 입장 밝혀

  • 웹출고시간2022.01.17 13:06:10
  • 최종수정2022.01.17 13:06:10

이인선 정의당 충북도당위원장이 17일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와 관련 민중진영과 시민사회에 재선거 후보 선출을 포함한 정치혁신공동기구 구성을 제안하고 있다.

[충북일보] 정의당 충북도당이 민중 진영과 시민사회가 연대해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를 내자고 제안했다.

이인선 정의당 충북도당위원장은 17일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김종대 전 국회의원의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 불출마 입장을 전한 뒤 기득권 양당의 계급동맹을 깨는 정치혁신공동기구 구성을 제안했다.

이 위원장은 "2022년 대전환의 정초선거 승리를 위해 지역의 노동,농민 등 민중 진영과 시민사회와 함께 정치혁신을 위한 공동대응기구를 제안한다"며 "재선거 후보 선출까지 포함한 기득권 양당의 계급동맹을 깨는 정치혁신공동기구를 공개적으로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의 불출마에 대해서는 "김 전 의원은 운영위원회 의결로 상당 재선거 후보로 추천한 것"이라며 "김 전 의원도 상당의 기득권 양당의 퇴행의 정치를 깨기 위해 출마를 결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심상정 대선 후보가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숙고에 들어가는 비상상황에 직면하게 됐다"며 "이러한 비상상황에서 김 전 의원은 선당후사의 심정으로 상당 재선거 출마를 접고 심상정 대선 승리에 전념하기로 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김 전 의원의 출마를 놓고 당 내부에서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표출된 것에 대해서는 "일부 당원들이 부끄럽게도 여러 가지 일을 벌였다"며 "당 입장에서 부끄럽게 생각하며 내부적으로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정의당도 쇄신과 성찰이 필요하다. 진보 내에도 적폐가 있다"며 "예외 없는 성찰과 쇄신으로 진보정치의 시대적 소명을 완수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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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