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배선호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 부위원장 세종시장 출마 선언

  • 웹출고시간2022.01.16 13:41:35
  • 최종수정2022.01.16 15:08:08
[충북일보] 배선호 민주당세종시당 부위원장(사진)이 지난 14일 세종시장 선거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배 부위원장은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외형적으로 세종시는 성장을 거듭해 왔지만 그 안에 사는 세종시민의 삶은 나아졌는지 의구심이 든다"면서 "특히 터무니 없이 많은 상가가 지어지면서 세종시는 어느 도시보다 물가가 비싼 도시가 되었고, 상가공실문제는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채 남아있다"고 주장했다.

배 부위원장은 "현재의 세종시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노무현 대통령이 꿈꿨던 진정한 국토균형발전의 상징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외형적인 성장만이 아니라 세종시민을 위한 내적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면서 "앞으로 세종시는 시민의 삶을 보듬을 수 있는 도시, 그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도시로 진정한 변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 부위장은 "지금은 대한민국 대전환의 시기로, 대전환을 빠르게 이루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은 도태될 것이며 세종시 역시 마찬가지"라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이기도한 세종시는 에너지, 디지털의 대전환 시대에 맞춰 이를 차질없이 수행할 젊고 새로운 세종시장이 필요한 만큼 그런 대전환의 시대를 성공적으로 배선호가 열겠다"고 밝혔다.

배 부위원장은 충남대 경영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한국전자통관진흥원 차장, 세종더불어포럼 상임대표,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당 대변인을 역임했다. 현재는 20대 대선 이재명후보 열린캠프 자치분권본부 부본부장과 주식회사 라인월드 대표이사 등을 맡고 있다.

세종 / 김정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