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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도안2농공단지, 내년 말 준공

지역경제 활성화·인구 유입 기대

  • 웹출고시간2022.01.12 16:39:12
  • 최종수정2022.01.12 16:39:12
[충북일보] 증평군 도안면 광덕리 일대에 들어서는 도안2농공단지 조성사업이 올해 상반기 착공해 내년 말 준공한다.

12일 증평군에 따르면 공간이 협소한 기존 도안농공단지에 연접해 도안2농공단지를 조성한다.

기존 도안농공단지에는 롯데제과, 풀무원건강생활, 한국알미늄 등 5개 업체가 입주했다.

군은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개발로 농공단지를 추가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도모하고자 도안2농공단지 조성을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한다.

도안2농공단지는 광덕리 389 일대 13만3천62㎡의 터에 산업시설, 지원시설, 공공시설이 들어선다.

입주 대상 업종은 제조업(펄프·종이, 1차금속, 전자부품 등)고 부동산업이다.

생산공정상 악취와 유해물질 배출로 대기·수질 등 주위환경과 인근업체 조업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업종은 제외된다.

군은 지난 7일 도안2농공단지 관리기본계획을 승인 고시했다.

현재 시행사인 도안2농공단지개발주식회사가 토지보상을 협의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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