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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한다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공모 신청
오는 14, 15일, '공동체 허브 누구나'에서 사전설명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2.01.12 10:11:28
  • 최종수정2022.01.12 10:11:28
[충북일보] 옥천군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자립기반을 지원하는'2022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12월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했고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옥천군 주민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면 신청이 가능하며, 대상사업은 농산물 가공 및 체험, 마을의 유·무형 자원 발굴과 보전, 마을 보육, 교육, 문화, 마을 주거환경 개선 등 이다.

군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마을공동체 활동 사업비로 10개 공동체를 선정하여 각 7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는 오는 2월 7일부터 18일까지 군청 경제과 경제팀(043-730-3363)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에서는 이번에 신청한 공동체에 대하여 옥천군 마을공동체 활성화 위원회 심사를 거쳐 2022년 3월중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사전설명회를 마을공동체지원센터(옥천공동체허브 누구나)에서 오는 14일 오전 10시, 오후 7시, 15일 오전 10시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공동체에게 필요한 사업취지, 제안서 작성 유의점, 사업비 집행에 따른 회계 절차를 안내한다.

이와 함께 사업계획서 추가 검토 및 보완 확정을 위하여 선정 마을공동체 합동워크숍을 3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를 지원하고 현장컨설팅 및 교육을 지원하여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계획했다"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는 신청서 작성과 실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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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