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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관리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해체공사 감리자 업무 태만 방지
이종배 "안전관리체계 강화 기대"

  • 웹출고시간2022.01.11 17:08:15
  • 최종수정2022.01.11 17:08:14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종배(충주) 국회의원은 해체공사감리자의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감독 수준을 강화하는 '건축물관리법 개정안'이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현장에서 감리업무를 수행하는 감리원 배치에 대한 기준이 없어 감리자가 해체공사 현장에 상주할 의무가 없었다.

비용 절감 등을 위해 건축주가 비상주 계약을 유도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등 사고 위험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의 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에 해체공사감리 업무 교육을 이수한 자만 해체공사감리자로 지정될 수 있도록 했다.

감리자는 건축물 생애이력 정보체계에 현장조치 사항 등을 매일 등록하게 하는 등 감리자의 업무태만을 방지하고자 했다.

이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 붕괴사고와 같은 대형참사가 더는 반복되지 않도록, 공사 현장의 안전을 위협하는 법적·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는데 지속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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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