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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중심 충북 만들 것"

송영길 대표, 민주당 충북선대위 출범식서 약속
이재명 후보 일정상 불참 영상 축사서
"4기 민주정부 수립 견인차 돼 달라" 호소

  • 웹출고시간2022.01.09 18:23:03
  • 최종수정2022.01.09 18:23:23
[충북일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상임공동선대위원장)는 9일 "이재명 후보를 뒷받침해 충북이 강호축의 중심, 대한민국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송 대표는 이날 오후 청주 CJB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대전환 20대 대통령선거 충북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송 대표는 "국회법이 통과해 세종의사당 설치가 가능해졌다"며 "이 후보가 세종집무실 설치를 공약했다. 민주당도 세종당사를 만들어 행정수도 뒷받침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충청메가시티 만들어지고 강호축이 만들어서 (충북이) 사통팔달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며 "청주국제공항 활주로를 확장(2천744→3천200m)해 제대로 된 국제공항으로 만들겠다, 미래생명바이오공학 첨단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로록 이 후보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이재명 후보는 영상을 통해 "충청의 사위 이재명"이라며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분기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과 민생은 외면한 채 정권획득만 원하는 사람에게 대한민국 미래 맡길 수 없다"며 "충북에서 이기는 사람이 당선됐다. 충북선대위 동지 두 손에 대한민국 운명이 걸려있다. 충북이 4기 민주정부 수립에 견인차가 되어 주실 것을 믿는다"고 분위기를 띄웠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장섭 충북도당위원장(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충북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단과 공동선거대책본부장(변재일·도종환·임호선 국회의원 등), 고문단, 도민참여본부, 정책자문단, 부정선거감시단, 공보단 등 충북 선대위 구성원들이 참석했다.

당 선대위에서는 송 대표를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선대위 총괄특보단장), 우원식 국회의원(선대위 기본사회위원장)도 함께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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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