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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 정치체제 바꾸는 정치혁명 이룰 것"

이인선 정의당 충북도당위원장 신년사

  • 웹출고시간2022.01.03 16:52:23
  • 최종수정2022.01.03 16:52:23
[충북일보] 이인선(사진) 정의당 충북도당위원장은 3일 신년사를 내 "내 삶이 나아지는 정치, 기득권 정치체제를 바꾸는 정치혁명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2022년은 기득권 정치체제를 깨고 근본적 체제 전환을 여는 정초선거의 해"라며 "과감하게 도전하고 열정으로 돌파하는 정의당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전국 2위의 경제성장률의 성과와 신년 계획을 밝힌 이시종 충북지사의 신년사는 여전히 성장개발의 성공 신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한 뒤 "신화의 그늘에서 일하는 노동 시민들의 땀과 자영업 골목상권의 희생이, 도민의 절반 가까운 세입자들의 설움이 가려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득권 정치체제를 바꿔내는 정치혁명을 통해 충북도민들의 희망과 존엄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오는 3월 9일 심상정 후보 대선 승리를 통해 대한민국을 바꾸고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를 통해 상당과 청주시의 변혁을 끌어내는 '내 삶이 바뀌는' 정치를 만들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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