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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북선대위 구성 …이달 중순 발대식

정우택·이종배·경대수·오제세 총괄선대위원장
엄태영·최현호·김수민·오용식·박경국 공동선대위원장
이기용 전 교육감 상임고문 등 총 90명 규모

  • 웹출고시간2022.01.02 14:56:03
  • 최종수정2022.01.02 14:56:03
[충북일보]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20대 대통령 선거 승리를 위한 충북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총 90명 규모로 구성된 충북선대위는 3일 오전 10시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들어간다. 충북선대위 발대식은 이달 중순 윤석열 대선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도당은 "충북선대위는 희망과 정의, 국민과 나라를 살리는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기 위해 '살리는 힘'을 실은 '실무 집행형' 선대위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총괄 선대위원장은 정우택 도당위원장(겸 총괄 선거대책본부장)을 비롯해 이종배(충주) 국회의원, 경대수(증평·진천·음성당협위원장)·오제세 전 국회의원 등 4명이 임명됐다.

엄태영(제천·단양)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현호(청주 서원)·김수민(청주 청원)·오용식(보은·옥천·영동·괴산) 당협위원장,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1차관 등 5명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전면 배치됐다.

이기용 전 충북교육감을 상임고문으로 한 5명의 고문단도 꾸려졌다.

정책자문위원회는 안성호 충북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와 연광석 전 충북대 대학원장이 위원장을 맡는 등 11명이 참여한다.

충북선대위는 사회적 약자 문제 해결을 위한 '약자와의동행위원회(위원장 남인범·충북중증장애인복지협회 청주시지부장)',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이자 국정의 동반자가 될 청년들의 의견과 정책 제안을 최대한 수렴하기 위한 '내일을 생각하는 청년위원회(위원장 권순용·청주대 총대의원회 의장) ' 등 특별위원회도 설치했다.

또한 지역 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한 '지역숙원사업해결본부(본부장 이범석·전 행안부 지역발전정책관) ' 등 총 11개의 본부를 둬 현장 선거운동에 전력을 다하게 됐다.

종합상황실장은 안하준 도당 사무처장이, 공보단장은 박한석 도당수석부위원장이 맡고 수석대변인은 이옥규 충북도의원과 박노학 청주시의원이 임명됐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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